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버지니아의 3월 실업률이 미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금융사이트 웰넷허브(Wallethub)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미국 내 각 주의 실업률을 조사해 실업률이 높은 순위를 9일 발표했다. 이는 2020년 3월 30일 주의 실업수당 청구 증가율을 2019년 3월과 비교하고, 2020년 첫 주와 2020년 3월 말의 실업률을 분석한 결과이다.
1위를 차지한 루이지애나는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6,118.90%, 2020년 첫 주보다 6,111.40%로 각각 61배가 증가했다. 이어 뉴햄프셔, 버지니아, 조지아, 미시시피가 2, 3, 4, 5위 순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는 2019년 3월 말에 비해 6,747.65%로 67배가 급증했지만, 2020년 첫 주보다는 4,597.55%로 45배 증가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메릴랜드는 2019년 3월 말에 비해 4,227.48%로 42배, 2020년 첫 주에 비해 2,597.34%로 25배를 기록해 14위, 워싱턴 DC는 2019년 3월말보다 3,406.38%로 34배, 2020년 첫 주보다 3,100.21%로 31배가 증가해 16위를 차지했다.
한편 코네티컷은 2019년 3월 말보다 1,294.74%로 12배가 올랐고, 2020년 첫 주보다는 325.60% 3배 정도 증가해 미 전국에서 코로나 확산에 따른 실업률이 가장 낮게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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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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