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사관은 재미한인 장학기금(KHS)의 2020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장학생을 50명 정도(미국 46명 내외, 캐나다 4명)로 정하고, 미국 대통령 장학생에 선정된 한인 고등학생에게는 특별장학금을 수여하고, 입양 한인 학생은 별도로 선발(4명 내외)을 할 예정이다.
장학생 학점 기준은 지난 1년간 GPA 3.0 이상으로 전공에 관계없이 한국계 대학생(부모 중 한 명이 한국계인 동포 학생, 미국이나 캐나다에 입양된 동포 학생, 한국인 유학생 포함)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GPA(50점), 추천서(15점), Essay(30점), 이력서(입상실적, 특별활동, Leadership)등 한국어 시험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며, 신청자들은 반드시 최근 1년(19년 가을학기 및 20년 봄학기)의 대학(원) 성적(GPA)을 제출하여야 한다.
특별한 사정이 있을 경우 2019년 봄학기 성적을 제출할 수 있으며, 장학금 수혜를 학부 1회와 대학원 1회씩 받을 수 있다.
미국 대통령 장학생으로 선발된 경우는 별도의 선발절차 없이 미국 정부로부터 선발 사실이 확인되면 특별장학생으로 선정해 500달러를 지원하고, 일반 장학생들에게는 1,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 바로 알리기 활동을 한 우수 학생은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와 협력해 특별장학생으로 선정하고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이며, 지역 심사는 각 총영사관별로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고, 대사관 중앙심사는 7월10일에 이뤄지며 장학금 수여는 9월 28일 이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장학생 신청서 및 모집요강은 주미대사관 한국어 홈페이지(http://overseas.mofa.go.kr/us-ko/index.do), 또는 주미대사관 영문 홈페이지(http://overseas.mofa.go.kr/us-en/brd/m_4513/list.do, 워싱턴 한국교육원 홈페이지(http://www.kecdc.org)를 통해 다운로드를 받아 사용하면 된다.
신청서는 일반 장학생의 경우 대학 소재지 관할 총영사관에, 예능계 및 입양, 특별 장학생의 경우 주미대사관에 제출해야 한다.
한편 재미한인장학기금은 대한민국 정부가 기원하고 주미 대사관이 운영하는 것으로 한미관계의 질적 발전과 인재 양성하기 위해 1981년부터 2019년까지 총 3,222명의 한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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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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