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이 시의원·영사관·상의 코로나19 대처 타운홀

존 이 LA 시의원이 29일 줌 회상회의로 열린 온라인 타운홀 설명회에서 LA시의 코로나19 구제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존 이 LA 12지구 시의원이 29일 LA 총영사관 및 LA 한인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온라인 타운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화상회의 어플리케이션 줌(zoom)을 통해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타운홀 설명회에는 박경재 신임 LA 총영사와 박성수 한인상의 회장 등을 비롯 약 75명의 단체 대표,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타운홀 설명회에서 주요 논의된 LA 시정부 차원의 경제지원 방안으로는 ▲비상상황 기간동안 렌트 미납 임차인에 대한 퇴거조치를 일정기간 방지하는 ‘임차인 보호프로그램(Renter Protection)’ ▲고령층을 감염 위험에서 보호하고 영업이 어려운 지역식당들의 매출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예산으로 도시락을 제공하는 ‘무료 식사배달 프로그램(Great Plates Delivered Program)’ ▲새로운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필수물품의 시장공급을 지원하는 도로변 판매업 및 푸드트럭 허가 프로그램(City of L.A. Sidewalk Vending Permit Program) 등이 있다.
존 이 시의원은 “주민들의 문의 사항과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 사무실이 언제나 열려있다”며 “주저하지 말고 연락을 달라”고 부탁했다. 존 이 시의원 사무실 김지은 보좌관 이메일 jieun.kim@lacit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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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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