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3일~6일
▶ ‘전세계 곳곳의 한국인’ 주제·선착순 30명·웹사이트 등록
에코 코리아(ECHO-Korea)가 오는 8월 ‘전세계 곳곳의 한국인’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한국 역사문화 캠프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교실에서의 모든 수업이 중단되어 오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될 이번 캠프는 한인 동포 학생들이 동북아 3국인 한국과 중국, 일본의 근대 역사를 비교해 보고 이 시기 후 전 세계로 흩어진 한인들의 삶을 돌아보며 이민 국가인 미국에서 글로벌 리더로서 자신의 역할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학년은 2020-2021학년도 기준 4~12학년으로 선착순 30명만 받으며 캠프 등록비는 75달러다. 등록비에는 워크북과 역사문화 활동 자료 및 문화활동 자료 등이 포함되어 있고 캠프 전 주 토요일에 드라이브 스루로 픽업하면 된다. 에코 코리아 온라인 홈페이지(www.echo-korea.org)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문의는 staff@echo-korea.org로 하면 된다. 캠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노트북 컴퓨터(카메라 및 마이크 장착)와 고속 인터넷이 필요하다. 에코 코리아는 자원봉사 교사들이 연례 캠프를 통해 한국 역사와 문화를 가르치는 단체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되었다. 더영코리안아메리칸 아카데미(The Young Korean American Academy, YKAA)라는 캠프 이름으로 1913년 SF 도산 안창호 선생의 흥사단 정신을 이어받아 학생들에게 한인의 문화 정체성과 자부심을 심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본 캠프는 재외동포재단과 SF총영사관, 산호세 한인장로교회, 중앙병원, 흥사단 실리콘밸리지부, 한국한의학연구원, 독도 재단,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청주 고인쇄 박물관, 해봄교육재단과 함께함 타 단체의 후원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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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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