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엠/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슈퍼엠(SuperM, 백현 태민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 텐)이 컴백하며 월드와이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슈퍼엠은 25일(25일 0시 EST, 24일 21시 PST)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Super One'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앞서 공개한 싱글 '100'(헌드레드)와 '호랑이 (Tiger Inside)를 포함, "우리 모두는 특별한(Super) 존재로서 각자(One)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하나된(One) 힘으로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총 15곡으로 구성됐다.
첫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슈퍼엠은 타이틀곡 'One (Monster & Infinity)'을 선공개하며 기대를 폭발시켰다. 'One (Monster & Infinity)'은 앨범 수록곡 'Monster'(몬스터)와 'Infinity'(인피니티)를 합쳐서 만든 하이브리드 리믹스(Hybrid Remix) 곡이다. 서사적인 곡 구성과 트랜지션이 주는 카타르시스와 더불어, 앞에 닥친 고난들을 이겨내고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더불어 24일에는 미국 NBC의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 이하 엘렌쇼)에 출연해 타이틀곡 'One (Monster & Infinity)' 무대를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미 지난해 출연했을 당시 슈퍼엠은 타이틀곡 'Jopping'(쟈핑) 무대와 더불어 센스 넘치는 토크를 선보였는데 두 번째 출연에서도 압도적인 에너지를 선보여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특히 슈퍼엠이 이번 앨범을 통해 다시 한 번 빌보드 메인차트를 점령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앞서 슈퍼엠은 데뷔앨범으로는 아시아 가수 중 최초로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한 바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지친 지금 슈퍼엠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에너지와 위로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다시 한 번 큰 사랑을 받아 빌보드200차트 뿐 아니라 핫100 차트에서도 높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슈퍼엠은 2019년 10월 데뷔한 보이그룹으로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태용과 마크, 웨이션브이(WayV)의 텐과 루카스까지 7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