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본인 부담료 올라가
오바마케어 갱신 기간이 11월 1일부터 시작됐다. 등록마감은 올해 12월 15일로 내년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벌금조항은 삭제된다.
심연식 오바마케어 에이전트는 “올해 건강보험료는 전반적으로 내려갔는데 정부에서는 주는 보조금이 줄어, 개개인들이 부담하는 본인 부담료는 조금 올라간 것 같다”면서 “건강보험료는 소득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했다.
내년도 개인 건강보험료는 메릴랜드는 2020년 보다 보험료가 평균 11.9% 내렸고 버지니아는 평균 6.9% 내렸다.
임강호 오바마케어 에이전트는 “지난해 매달 90달러를 건강보험료로 내던 사람이 올해는 1,500달러를 내라는 사람도 있었다”면서 “자동으로 갱신하지 말고 모든 자료를 꼼꼼히 챙겨보고 신청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임 에이전트는 “특히 직장에서 건강보험료 대신 HRA(Health Reimbursement Arrangement)로 돈을 받는 직장인들은 정부 보조금을 못 받는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오바마케어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1인 가구당 소득(2020년도 기준)은 5만1,040달러, 2인 가구당 소득은 6만8,960달러, 3인 가구당 소득은 8만6,880달러, 4인 가구당 소득은 10만4,800달러, 5인 가구당 소득은 12만2,720달러 미만((연방 빈곤선 400%)이면 여전히 정부 보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방 빈곤선 138%이하인 경우에는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는 메디케이드 대상자가 돼 심사를 받게 된다. 성인 영주권자의 경우, 10년 이상 거주하지 않았으면 메디케이드가 거절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방 빈곤선 250% 미만의 저소득층에게 주어졌던 정부보조(Cost Sharing Reduction)는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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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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