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문학아카데미 발족 후 화상 문학강의

연규호 회장

이윤홍 시인
원로 작가들이 의기투합해 문학창작을 위한 모임 KALA(미주한인문학아카데미·회장 연규호)를 발족했다.
연규호 소설가가 회장을, 사회학 박사인 손예숙 수필가가 이사장을 맡았고 ‘문학통신’을 운영하고 있는 이윤홍 시인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줌 화상으로 문학 강의를 한다. 또, 한국문학과 미국문학을 소개한다는 취지로 한국어와 영어에 능통한 박휘원 소설가가 총무로 활동하고 있다.
연규호 KALA 회장은 “현재 글을 쓰고 있거나 작품집을 갖고 있지만 더 나은 글을 쓰려고 하는 이들을 위한 모임”이라고 소개하며 “문학에 집념을 갖고 글쓰기를 지속하는 이들을 위해 시와 수필, 소설 등 3개 부문의 장르를 창작하는 웍샵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연 회장은 “처음 참여하는 문인들은 3개월간 무료로 줌을 통해 본인의 작품으로 웍샵을 받을 수 있고 미주한인문학아카데미의 취지에 따라 작품활동을 하는 KALA 정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비는 1회당 10달러이며, 영어 번역과 출판에 관심있는 문인들을 위해 번역된 영어작품을 희망 여부에 따라 아마존에 올린다. 자서전 집필과 회고록 출판도 함께 지도하고 있다.
연규호 회장 (714)887-4213, kyuhoyun@gmail.com. 이윤홍 시인 bru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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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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