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원 의학박사가 출판기념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근산 최지원 의학박사가 밀알 의료 진료 67주년을 맞아 25일 엘리콧시티의 켈시즈 레스토랑에서 출판기념식을 가졌다.
최 박사는 ‘밀알신앙’ 회고록과 ‘그리운 금강산과 근산 최지원’에 이어 3번째 저서로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를 출간했다. 최 박사가 모친인 김명수 권사에게 드리는 글인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는 김 권사가 가장 좋아했던 찬송가 제목이기도 하다.
기념식은 벧엘교회 조명재 목사의 사회로 백신종 담임목사의 설교 및 축도, 이용민 목사의 기도로 진행됐다.
백신종 목사는 ‘사랑받는 의사’ 제하의 설교에서 “밀알 신앙으로 한평생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을 섬기고 봉사한 최지원 박사는 성경의 신실한 믿음을 가진 누가와 같다”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사랑받는 의사로 풍성한 사랑을 베푸는 빛나는 삶을 누리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지원 박사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책 출간을 준비하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는데,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인사했다.
내과 및 재활의학 전문의인 최 박사는 밀알 의료봉사단으로 사랑의 장기운동과 사랑의 집짓기 운동 등에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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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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