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통합교육구를 포함한 LA 카운티 지역 초등학교들이 경제 재개방 속에 대면수업을 재개한 가운데 다시 문을 연 LA 지역 내 대다수의 학교들이 코로나 관련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LA 지역에서 대면수업 재개를 시행한 학교에서 대체적으로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이 잘 준수되고 있어 안전이 매우 양호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바바라 퍼레어 보건국장에 따르며 보건국이 불시로 카운티 내 여러 학교들을 방문해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의 학교들이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었으며 나머지 중 대다수도 80%가 넘는 준수 수준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LA통합교육구내 학교들을 대부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에어필터 투입, 청소 및 방역 관리 스태프 인력 추가, 교내 거리두기 지시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는 것이다. LA 카운티 지역 학교들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 사례는 대부분 수업과는 관련이 없고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과 관련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건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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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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