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4일 헐리우드 코닥 극장, 영화 <커밍 2 아메리카> 영화 시사회장에 들어서자 제일 먼저 눈에 뜨인 것은 영화 광고가 아니라 ‘카후나 마사지 체어(이하, 카후나)’였다. 이미 SNS를 통한 헐리우드 셀리브리티들의 입소문 광고로 그 우수성이 알려진 카후나 체어가 이번에는 <커밍 2 아메리카> 시사회 공식 후원업체로 참여하며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시사회장에는 신문, 방송 등 미 주류의 각 언론사 기자는 물론 라디오 DJ, 영화 출연진과 영화 관계자들을 포함해 70여 명이 참석했다. 통상 500여 명이 참여하는 시사회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인원을 대폭 축소했으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카후나는 이 자리에서 신제품 SM9300과 더불어 아마존과 온라인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EM8500 모델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카후나 체어를 직접 체험하며 제품 성능과 사용 요령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카후나는 온열볼 사용으로 체온을 상승시켜 면역을 증강시키며 HSL 트렉 장착으로 신체 사이즈에 상관없이 맞춤 안마가 가능하다. 이날 카후나 체어를 체험한 이들은 그 편안함과 섬세함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미 자신의 집에서 카후나를 사용하고 있는 웨슬리 스니이프 등은 카후나 체어에 앉아 셀카를 찍기도 하는 등 제품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었다.
헐리우드는 영화의 메카로 잘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상업 광고가 영화의 흥행에 따라 전 세계로 퍼져 나가는 시발점이 되기도 한다.
한인 기업 카후나가 접근하기 어려운 헐리우드에 진출하여 제품의 우수성과 독창성, 디자인을 알림으로써 여타 한인기업의 주류 시장 진출 가능성은 한층 더 높아졌다. 영화 <기생충>, <미나리> 등으로 최근 한국 영화가 주목받고 있는 것도 한인기업, 한국 제품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카후나 제이 안 대표는 “한류가 잠시 머물렀다 사라지는 신기루 같은 현상이 아니라 지속적인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잡기 바란다”며 “헐리우드에 우뚝 서는 한인 영화인, 기업인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료전화: (855)646-9500
▲웹사이트: www.kahunacha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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