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비롯 일본, 싱가폴, 중국까지 소득 수준이 높아질수록 젊은 여성의 유방암발병률이 급속히 높아지는 추세라고 한다. 모든 암이 그렇지만 유방암 역시 조기 발견 및 조기 치료가 핵심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조기발견에 매우 중요한 유방암 자가진단법에 관해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의사 수준의 지식이 필요하지 않을까 걱정을 할 수 있지만 전문가들의 조언에 의하면 자가 검진의 키 포인트는 단순히 그 전달, 즉 한달 전과 비교하여 피부의 모양, 색깔과 상태, 유두의 유즙, 멍울 등에 어떠한 변화가 감지 되는지 체크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때 통증이 없는 멍울이 만져지고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거나 증상이 진행되면 피부가 함몰 되는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주의를 갖고 관찰해야 한다. 그리고 변화가 감지되면 꼭 전문의를 만나 검사를 받기를 권하며 겨드랑이 근처가 묵직하거나, 뼈로 전이된 경우에는 통증을 심하게 느끼기도 한다고 한다.

유방암은 유전적 요인이 10% 정도 차지한다고 알려졌는데,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률이 3배 정도 높아 진다고 하고, 가족력이 있다면 좀더 주의가 필요하다. 유방암은 늦은 결혼과 출산율 저하, 빠른 초경과 늦은 폐경등으로 에스트로젠에 노출되는 기간의 증가가 큰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전에는 여성들이 일찍 결혼하고 자녀도 많이 낳고, 모유도 많이 먹여서 유방암 발병율이 낮았는데, 현대 사회에서는 여러 가지 요인으로 빠르게 그 발병율이 높아지고 있다. 유방암 치료 시 병원 치료와 함께 병용하여 다수의 좋은 성과를 보고하고 있는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은 세계에서 유일한 후코이단 연구센터인 NPO 후코이단의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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