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뱅크 오브 호프 ‘LPGA 매치플레이’ 대회 참관 추첨에 당첨된 김현태씨 부부. [뱅크 오브 호프 제공]
한인사회 대표은행 뱅크 오브 호프(행장 케빈 김)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뱅크 오브 호프 LPGA 매치플레이’가 26일 라스베가스 섀도우 크리크에서 개막했다.
총상금 150만달러 상금을 두고 패티 타바타나킷, 박인비, 한나 그린, 김세영, 고진영, 김효주, 데니얼 강 등 총 64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승부를 겨루는 이번 대회는, 우승자 예측 변수가 많은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진행됨에 따라 첫 날부터 승부에 대한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
대회장을 찾은 한인 관람객들은 세계를 제패하고 있는 한인 여자 골프 선수들의 플레이와 미주 한인 기업 중 유일한 LPGA 타이틀 스폰서인 뱅크 오브 호프의 위상을 동시에 만끽하며 대회를 즐기는 모습이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섀도우 크릭은 골프팬들 사이에서 꿈의 골프코스 중 하나로 꼽히는 곳으로, 이번 대회를 위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그린과 페어웨이를 재정비했으며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조경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뱅크 오브 호프는, 최근 초청 입장만 가능한 이번 대회의 관람 기회를 골프팬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두 차례의 온라인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벤트를 통해 관람 기회를 얻게된 김현태씨(LA 거주)는 “뱅크 오브 호프 덕분에 말로만 듣던 최고의 골프 코스를 방문, LPGA 대회 관람의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 특히 각 홀마다 새겨진 뱅크 오브 호프 로고를 볼때마다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가 항상 이용하는 한인 은행이라는 점에 자랑스러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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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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