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로나 사태로 열리지 못했던 LA 한인축제가 올해는 오는 10월14일부터 열리게 된다.
LA 한인축제재단(이사장 배무한)은 지난 15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올해 제48회 LA 한인축제를 10월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무한 이사장은 “현재 코로나19 백신 확산 및 재개방 상황, 한국서 오는 참가자 및 상품 우송 문제 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매년 개최돼 왔던 LA 한인축제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열리지 못해 올해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것이다.
배 이사장은 “보다 안전해지는 시기를 택하자는 이유가 가장 컸다”며 “LA 시정부로부터 축제 행사 관련 허가를 받는 절차는 별다른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배 이사장은 이어 “많은 분들이 기다리던 축제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훌륭한 볼거리와 먹거리, 살거리를 최대한 많이 준비하기 위해 이사진들이 공을 들이고 있다”며 지난 15일부터 부스 판매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부스 문양 문의 (213)487-9696 LA 한인축제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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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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