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메릴랜드(MD)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경선을 위한 대장정이 시작됐다.
내년 11월 8일 실시되는 주지사 선거에는 현재 민주당에서 9명의 후보, 공화당에서 4명의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공화당의 래리 호건 주지사는 2회 임기 제한으로 내년에는 선거에 출마하지 못한다.
민주당에서는 피터 프랜촛 MD 감사원장, 덕 갠슬러 전 MD 법무장관, 오바마 행정부의 관료였던 아시와니 제인, 잔 킹 주니어 전 교육부 장관, 웨스 무어 전 비영리단체 대표(작가), 탐 페레즈 전 연방 노동부장관, 러션 베이커 전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이그제큐티브, 존 배런 비영리 기관 대표, 마이크 로젠바움 씨 등 9명이 출사표를 썼다.
공화당에서는 로빈 피커 전 몽고메리카운티 이그제큐티브 후보, 대니얼 칵스 MD 주하원의원, 켈리 슐츠 메릴랜드 상무부장관, 조 워너 씨 등 4명이 나섰다.
베이커 전 이그제큐티브, 존 배런 비영리 기관 대표, 마이크 로젠바움 씨 등을 제외한 6명의 민주당 주지사 후보들은 21일 밤 몽고메리 카운티 렌터스 협회가 마련한 주택 문제 토론회에 참석, 자신들의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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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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