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움 겪는 이웃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 지원
한인사회 비영리 기관들과 소외된 이웃 돕기 및 청소년 장학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비영리 자선재단 ‘강 드림재단’(Kang Dream Foundation)이 LA 한인회의 한인 대상 민원 서비스 활동 독려를 위한 지원금을 후원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LA 한인회(회장 제임스 안)는 한인 대형 여성의류업체 ‘에지마인’의 강창근 회장이 설립한 강 드림재단이 올해 하반기 커뮤니티 기금 지원의 일환으로 특별히 한인회에 2만 달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강 드림재단은 올 하반기 비영리단체와 기관, 교회 등 40곳에 20만 달러, 그리고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12만 달러 등 총 32만 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과 관련 강 드림재단 측은 “LA 한인회는 한인들과 함께 미국에서 한인 커뮤니티를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해 왔다”며 “특히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버티기 힘든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LA 한인회는 한인들의 어려움을 돕는 일에 발 벗고 나서왔다”고 지원 이유를 밝혔다.
강 드림재단 측은 “특별이 이번 35대 LA 한인회의 회장은 한인 2세로 1세대들과 함께 1.5세와 2·3세들에 이르기까지 단합된 한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인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LA 한인회가 한인사회의 구심점이자 대표 단체로 그 역할을 다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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