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정부가 미접종자들에 대한 백신 접종 및 부스터샷 접종을 독려하고 있는 가운데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과 이웃케어클리닉 등 한인 비영리단체들도 무료 백신 제공에 나서고 있다.
KYCC는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비영리 보건센터 ‘광혜원’과 함께 오는 20일(토)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어지는 접종 행사는 예약이 필요 없으며 서류미비자나 무보험자들도 누구나 1,2차 및 부스터샷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KYCC는 밝혔다. 장소는 광혜원 보건센터(815 S. Ardmore Ave, LA)다.
또 이웃케어클리닉은 5~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웃케어는 어린이를 위한 클리닉을 별도로 마련하고 매주 6가 클리닉(3727 W. 6th St., LA)에서 어린이 대상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행하는데, 이번주는 18일 오후 2시30분~4시30분에 진행된다.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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