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대회장에 최태은 씨 추대…내년 1월 창립식

최태은 회장(앞줄 가운데)을 포함한 미주한미동맹재단 이사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한미동맹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미주한미동맹재단(영문명 US-Korea Alliance Foundation)이 22일 워싱턴에서 발족됐다. 발족식은 이날 저녁 버지니아 애난데일 한강식당에서 열렸다.
미주한미동맹재단은 한국의 한미동맹재단(이사장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 회장 정승조 전 합참의장)과 함께 주한미군전우회(회장 빈센트 브룩스 전 한미연합사령관)를 후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미주한미동맹재단 회장에는 최태은 전 미주한인여성경제인협회장이 추대됐다. 버지니아 소재 실버라인 부동산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최 회장은 도미하기 전, 주한미대사관에서 근무한바 있다.
미주한미동맹재단은 내년 1월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미주한미동맹재단에는 챕 피터슨 버지니아 주상원의원 등 미국인과 함께 임소정 페어팩스 시의원, 손종락 전 손스퀄러티푸드 대표, 양광철 워싱턴 카투사 전우회 회장, 잔 신·류엽·김정균·어원영 변호사, 메리 리 메디컬 닥터, 류태호 버지니아대 교수, 이신욱 회계사 등이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재단은 한미동맹 증진에 뜻을 같이하는 한인과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멤버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의 (703) 966-7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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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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