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
일리노이 전역에 이틀간 최고 1인치의 폭설이 예상되는 눈보라 경보가 내려졌다.
국립기상청(NWS)는 1일 시카고 일원에 최대 1피트 적설량이 예상되는 겨울 폭풍(Winter Storm) 경보를 발령했다고 NBC 뉴스(채널5) 등이 보도했다. 이번 겨울 폭풍은 오는 1·2·3일 사흘에 걸쳐 유지된다.
쿡·윌·라살·듀페이지·켄달 카운티에는 1일 오후 8시부터 2일 오후 6시까지 폭설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최대 11인치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J.B. 프리츠커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필요할 때마다 재난 대응 및 복구 작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카고시 응급관리커뮤니케이션국(Chicago’s Office of Emergency Management and Communication/OEMC)은 눈 폭풍에 대비해 ▲외출 시 이동 시간을 평소보다 길게 잡을 것 ▲운전 시 자동차 사이에 간격을 넓게 유지할 것 ▲자동차 안에 응급 키트를 비치할 것 등을 당부하고 나섰다.
*더 많은 시카고 소식 Click-->
시카고 한국일보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