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윌링 소재 시티 웍(city work)에서 열린 KARA 차세대 영입 모임에 참석한 관계자들.(왼쪽 뒷줄부터 제이슨 임, 제이슨 최, 빅터 소, 크리스 리, 네이슨 신, 김승주 회장, (앞줄 오른쪽부터) 트레이시 리, 유니스 리, 수지 힐, 펄 박)
일리노이한인부동산인협회(KARA)가 지난 6일 오후 차세대 에이전트 영입을 위한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KARA 임원진 6명(김승주 회장, 트레이시 리 특별위원회, 유니스 리 재무, 크리스 리 총무, 네이슨 신)과 차세대 에이전트 5명(빅터 소, 펄 팍, 제임스 임, 수지 힐, 제이슨 최)등이 참석했다.
김승주 KARA 회장은 “지금 KARA 멤버 대부분이 1세대이다. 처음으로 1.5-2세들 에이전트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미팅에 참석한 분들이 관심 있는 다른 에이전트를 한 명씩만 데려와도 10~20명 늘어나는 건 금방이다”라면서 “임기 동안 차세대 에이전트 20명이 KARA에 조인하는 것이 목표다. 차세대 에이전트들의 의견과 1세대의 아이디어를 접목하는 역할을 해 KARA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차세대 에이전트로 참석한 수지 힐은 “차세대 리얼터들이 부동산 시장에 따라 일이 안바쁠 때도 있는데 그런 어려움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아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KARA가 카카오톡 그룹 대화방뿐만 아니라 2세대들과 정보공유, 조언 등을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창을 만들면 훨씬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의견을 더했다.
한편, KARA는 오는 5월 이사회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여름에는 차세대 에이전트들과 함께하는 피크닉,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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