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 본부를 두고 있는 크로스선교회(회장 이응도 목사 )가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돕기에 나섰다.
크로스선교회 이재민 사무총장<사진>은 “북한등 어려운 이웃을 도와온 선교 단체로서 러시아의 공격으로 절망적 상황에 처한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을 주기위해 긴급히 구호금 모금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또 크로스선교회는 전쟁으로 많은 고통을 겪고있는 우크라이나 주민과 어린이들의 안전을 기원하며 하나님께서 전쟁을 조속히 끝내주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로스선교회는 러시아와 전쟁이 시작된 지난달부터 선교회 뉴스레터를 통해 모금에 나서 4월18일현재 16명으로부터 2,650달러의 구호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크로스선교회는 이 금액을 우크라이나의 인도적 지원을 위한 구호금을 모금하고 있는 본보에 전달 할 계획이다. 본보는 모은 구호기금을 미국 적십자사를 통해 현지에 물품 등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크로스선교회의 후원금 모금은 오클랜드 본부와 애틀란타, 필라델피아지부등 3곳에서 실시하고 있다.
크로스선교회에 후원금을 보낼경우 Pay to the ‘ Cross Mission’으로 보내면 된다.
크로스선교회: The Cross Mission. 5235 Shattuck Ave. #A. Oakland.CA 94609
문의 전화: (510) 98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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