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에서 70명에 달하는 한인 변호사가 새롭게 탄생했다.
캘리포니아 변호사협회(CBA)가 지난 6일 발표한 2022년 2월 가주 변호사시험 합격자 현황 자료 분석 결과 한인 성씨로 추정해 본 한인 합격자 수는 6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합격자수 1,056명의 6.5%이다.
팬데믹 이후 첫 대면으로 치러진 올 2월 가주 변호사 시험에는 총 3,113명의 응시자 중 1,056명(33.9%)이 합격했다. 지난해 응시자 3,098명에 비해 올 2월 변호사 시험에는 15명이 더 응시했으나 응시자수가 4,000~5,000명에 달했던 팬데믹 이전에는 훨씬 못 미치는 수치이다.
올 2월 가주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2021년 2월 37.2%보다 8.9%가 하락했지만 2020년 2월 합격률 26.8%보다는 높았다.
합격 률 하 락은 뉴 욕(2021년 49%→45%), 플 로 리 다(2021년 47%→44%), 노스캐롤라이나(2021년 60%→50%), 펜실베니아(2021년 51%→37%) 등 12개 주 변호사 시험 결과 역시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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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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