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출시 후 첫 신형, 외관 도시적 세련미 강화
▶ 첨단 신기술 대폭 적용

기아가 소형 SUV 모델 셀토스를 첫 업그레이드한 신형 모델을 출시했다. 더 뉴 셀토스의 외관과 내장. [기아 제공]
기아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셀토스’를 출시했다. 더 뉴 셀토스는 2019년 출시된 셀토스의 첫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기아 관계자는 “신형 셀토스는 도시적 세련미를 강화하고 우수한 신기술을 대폭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더 뉴 셀토스의 외관은 기존 모델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미래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를 더한 점이 특징이다. 크기는 전장 4390㎜, 전폭 1800㎜, 전고 1600㎜다. 전면부는 웅장한 이미지의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을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와이드한 형상의 LED프로젝션이 가로지르며 모던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기아는 디자인 차별화 모델 ‘그래비티’도 운영한다. 그래비티 모델은 다크 메탈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어퍼 및 로워 가니쉬, 헤드램프 어퍼 가니쉬, 프론트 및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 등으로 강인함을 강조했다.
실내는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시인성을 높였다. 통합형 컨트롤러와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등 편의사양도 추가됐다.
더 뉴 셀토스는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2.0 가솔린 모델을 새로 추가하는 등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1.6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98마력(PS), 최대토크 27.0㎏f·m, 복합연비 12.8㎞/ℓ로 우수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8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장착했다. 2.0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49마력(PS), 최대토크 18.3㎏f·m의 힘을 발휘한다.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기술도 탑재됐다. 동급 최초로 적용된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후측방 모니터를 비롯해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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