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라디오스타'에서 이무진이 초통령의 인기를 실감한다고 전했다.
지난 24일(한국시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 구역의 무대통령'특집으로 임창정, 박준면, 다현, 이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국진은 이무진에 "초통령 인기를 실감하는 순간"에 대해 물었다. 이무진은 "유치원에서 가사도 안 틀리고 떼창하는 영상을 많이 받는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무진은 "아기 싱어'에 나갔었다. 선생님 역할로 갔는데 보통은 '이무진씨 팬이에요'하는데 귀여운 아이가 달려와 '신호등 팬이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신호등이라는 캐릭터가 있는 느낌이네"라며 이해했다.
임창정은 "우리 셋째도 이무진 씨 노래를 달고 산다. 그 친구가 노래를 곧잘 한다. 실제로 트레이닝 센터에 아이돌 한번 해보자 했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다른데 가고 싶다 했잖아"라고 물었고 임창정은 "예. SM 가고 싶다고"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임창정은 가족에 대한 루머를 잠재우기 위해 아내에게 '동상이몽'에 출연하자고 제한했다고 전했다. 임창정은 "'동상이몽' 출연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게 돼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임창정은 18살 차이에 애도 있어 결혼 시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전했다. 임창정은 "엄청난 반대를 했다. 처형이 결혼 소식을 듣고 중국에서 왔을 정도였다. 상견례 자리에 저는 혼자 가고 거기는 단체로 오셨는데 다들 한숨만 쉬었다. 질문을 하다가도 계속 한숨을 쉬었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임창정은 "'이 사람들을 웃겨야겠다'생각했다. 그래서 웃기기 시작했고 결국 처형이 웃었다. 그래서 처형이랑 가족들이랑 해서 술을 먹고 결혼을 설득했다"고 전해 폭소를 자아내는데..
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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