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스그룹이 CIDA가 지난 24일 주최한 아트 페스티발을 위해 5,000달러의 지원금을 후원했다. [키스그룹 제공]
글로벌 뷰티 전문기업 키스그룹(KISS Group)은 지난 24일 발달 장애우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 CIDA에 5,000달러를 기탁했다.
이번 지원금은 CIDA가 매년 세인트존스 대학에서 개최하는 ‘아트 페스티발’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키스그룹은 지난 3년 전부터 후원해오고 있다.
올해 아트 페스티발에서 선정된 예술품들은 오는 10월21일 레너드 팔라조 연회장에서 열리는 미술 전시회에 전시되며, 키스그룹의 기부금은 해당 미술 전시회 지원에도 함께 쓰일 예정이다.
키스그룹 관계자는 “CIDA의 아트 페스티발이 장애를 가진 많은 젊은 예술가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예술가로서 인정받아 직업을 추구할 수 있는 기회의 창구가 되고 있다”면서 “다양성을 존중하고 그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당사의 이념과 현재 800명 이상의 장애가 있는 아시아 가정을 지원하고 돕고 있는 CIDA의 취지가 잘 맞아 3년 전부터 기관을 지원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예술제도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면서 “곧 있을 미술 전시회 또한 무사히 잘 마치길 바란다. 키스 그룹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장애인 활동에 이바지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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