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영리 단체인 ‘굿핸즈 파운데이션’(대표 제임스 조)은 오는 22일 (토) 오후 1시 30분 부터 3시 30분까지 다운타운 애나하임 커뮤니티 센터(250 E. Center Street, Anaheim)에서 오연희 시인을 강사로 초청해 새로운 문학 장르인 ‘디카시’(디지털카메라와 시의 합성어) 창작에 관해서 설명한다.
이 강좌에서는 오연희 시인은 디지털 카메라로 쉽게 사진을 찍어 5줄 이내의 시상을 쓰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한다. 오 시인은 “연령에 상관없이 디카시를 만들 수 있다. 시창작에 필요한 전통적 시작법이나 시론을 필요조건으로 하지 않다”라며 “전문적인 시인이 아니어도 충분히 도전 할 만하다”라고 강조하고 평범한 일상가운데 누릴수 있는 낭만으로 실시간 소통하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학장르라고 설명했다.
수강료는 없으며 자리의 제한으로 선착순 30명까지 가능하며, 예약은 (714) 400-2089또는 이메일 info@goodhandsfoundation.org로 하면 된다.
한편, ‘굿핸즈 파운데이션’은 지난 8월부터 정신적으로 힘들고 지친 한인사회를 위해 오렌지카운티 보건국 주최의 ‘보다 나은 주민들의 삶 개선’ (Equity in OC)“ 프로그램 활동의 일환으로 오연희 시인 초청 강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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