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장단 및 이사 후보 등록 11월 7일 오전 10시-12시
▶ 새로운 선관위원회 구성

조봉남 이사장(앞줄 가운데)과 선관위원들이 임명장을 받고 자리를 함께했다.
차기 한인회장을 선출하기위해 구성된 OC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도영)는 지난 21일 오후 비 공개 미팅을 갖고 12월 6일 새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 위원회는 또 11월 7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OC 한인회관에 설치되어 있는 선관위 사무실에서 회장단 및 이사 후보 등록을 접수하기로 했다. 기호 추첨은 후보 등록 접수가 끝나는 정오, 소견 발표는 오후 2시이다.
한인회 웹사이트에 올려져 있는 현재 한인회 정관에 따르면 회장은 ▲만 3년 이상을 오렌지카운티 내에서 거주한 자 또는 현재오렌지카운티 거주하고 있으며 만 5년 이상을 오렌지카운티내에서 거주했던 자 ▲선거관리 시행세칙에 따라 선출한다.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다. ▲오렌지카운티에서 비영리 단체장 및 OC한인회 이사로 2년 이상 봉사한 자이어야 한다 등으로 규정되어 있다.
선거 시행 세칙에 의하면 입후보자 자격은 ▲본회 정관 제 3장 제 11조에 규정된 자 ▲미국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 ▲미국 또는 한국 법에서 정한 전과자나 금치산 이상의 선고를 받지 아니한자 ▲중범이라 함은 Felony를 칭한다 ▲입후보자의 자격을 검증하기 위하여 후보 등록을 마친 후로부터 최소 1주일간의 검증 시간을 갖는다 ▲입후보자의 자격 요건이 선거법에 위반 될 시에는 선관위의 결정에 따라 선관위는 후보 등록을 취소시킬 수도 있다. ▲비 영리 단체장 선거로 인한 모든 소송이나 한인회와 한이회장 상대로 소송한 경험이 있거나 소송 중인자는 출마 자격이 없다 ▲비 영리 단체에서 2년이상 봉사한 자여야 한다(예외 사항은 선거관리 시행 세침에 따른다) ▲27대 회장 후보자는 건물 리모델링 비용 납부에 성실히 준수할 의무가 있음을 서약하여야 한다(한인회 및 은행 서류) 등이다.
선거 시행 세칙에 의하면 이번 선거는 간접 선거로 시행될 예정으로 회장 입후보자와 함께 등록된 이사 20명을 포함해서 한인회 현직 이사와 한인회 고문단과 자문단이 참여하여 비밀 투표로 선출한다고 규정 되어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권석대)는 지난 21일 정오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장모집 식당에서 비 공개로 긴급 이사회를 갖고 새로 선관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이사회는 ‘한우회’ 박만순 회장과 ‘상우회’ 최광진 회장 등 2명이 최근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서 새로운 위원으로 지사용 한미노인회 회장, 심상은 남가주 교회 협의회 회장 등을 선정했다. 또 조영원 씨와 신명철 씨가 한인회 이사인 관계로 선관위원에서 사임했으며, 새로 주광옥 씨와 김생수 씨(OC 장로 협의회 회장)를 인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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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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