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태의회 연구 기구
▶ 어바인 시청에서 미팅

‘아태의회 연구 기구’(APAICS)에서 마련한 ‘커뮤니티와의 대화’ 행사에 참석한 아시안 정치인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아태의회 연구 기구’(APAICS)는 지난 21일 어바인 시청에서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 주관으로 아시안 정치인, 정책 입안자, 활동가, 커뮤니티 인사를 비롯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커뮤니티와의 대화’ 이벤트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피오나 마 가주 재무관, 캐티 포터(가주 45지구), 주디 추(가주 27지구), 마크 타카노(가주 41지구), 그레이스 멩(뉴욕 6시구) 연방하원의원, 마이크 퐁 가주하원의원(37지구), 데이브 민 가주상원의원(37지구) 등이 참석해 입법 성과와 아태 커뮤니티에 영향을 주는 이벤트들에 대해서 설명했다.
특히 데이브 민 상원의원, 피오나 마 가주 재무관, 채티 포터, 마이크 퐁 가주하원의원은 인프레이션 감축 법과 양당의 인프라 법안에 관한 주제의 패널로 참가했다. 태미 김 시의원과 마트 다카노, 그레이스 멩, 주디 추 연방하원의원은 아시안 증오 범죄에 대한 패널로 나와서 이 문제에 대해서 논의했다.
태미 김 시의원은 “어바인 시는 주민들을 위해 다 민족 언어로 증오 범죄 보고에 관해서 리포트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만일에 주민들에게 증오 범죄를 목격했거나 직접 당했을 경우 바로 보고를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 기구의 메이들린 미엘크 사무국장은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우리가 커뮤니티와의 대화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오렌지카운티 특히 어바인은 카운티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들 중의 하나이고 이 성장은 아시안에 의해서 주도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만 미네타 전 연방 교통구 장관에 의해서 설립된 ‘아태의회 연구 기구’(APAICS)는 비 영리 기관으로 커뮤니티 서비스에서부터 선출직에 이르기까지 모든 정치적인 레벨을 증진 시키기위해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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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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