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센터, 26일 창립 49주년 기금모금 만찬
▶ 공공서비스상, 글로리아 아도-아옌수 박사 지역사회봉사상, 김민지 변호사·사라 태 담당관
![“안전하고 통합된 커뮤니티 구축” “안전하고 통합된 커뮤니티 구축”](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3/03/16/20230316044528641.jpg)
◀오는 26일 창립 49주년 기금모금 만찬 행사 개최를 앞두고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의 조지영 사무총장(왼쪽부터)과 김진아 이사장, 이태영 만찬 준비위원장.
![“안전하고 통합된 커뮤니티 구축” “안전하고 통합된 커뮤니티 구축”](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3/03/16/20230316044528642.jpg)
▲올해 복지센터에서 공공서비스상을 받는 글로리아 아도-아옌수 박사(왼쪽부터), 지역사회 봉사상을 받는 김민지 변호사와 사라 태 FCPS 아웃리치 담당관.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창립 49주년 기념 연례 기금모금 만찬을 개최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대면 만찬 행사이다.
오는 26일(일) 오후 5시 타이슨스 코너에 있는 힐튼 호텔에서 펼쳐질 행사는 ‘안전하고 통합된 커뮤니티 구축!(Building A Safe and United Community!)’의 주제 아래 뉴욕에 위치한 한미커뮤니티 재단의 윤경복 회장이 기조연설한다.
올해 공공서비스상(Public Service Award)은 페어팩스 카운티 보건국 국장인 글로리아 아도 -아옌수(Gloria Addo-Ayensu) 박사, 지역사회봉사상(Community Service Award)은 김민지 변호사와 사라 태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FCPS) 아웃리치 담당관에게 수여된다.
복지센터의 김진아 이사장은 “올 만찬은 지난 3년간의 팬데믹을 지나면서 후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하고 단결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모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만찬에서는 워싱턴 수도권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총 13명(큐레이터 이선진)의 미술작가가 20여점의 미술 작품을 전시 판매해 판매금의 일부를 복지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 보블리스 여성 중창단 (지휘 한미영)의 ‘아리랑’, ‘걱정 말아요’ 등의 축하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태영 만찬 준비위원장은 “매튜 앤 캐더린 리 파운데이션, 성광교회, 열린문장로교회, 글로벌 푸드를 비롯해 복지센터 이사들과 많은 개인, 단체들이 행사를 위한 후원금을 보내왔다”며 “복지센터가 계속해서 어려움에 처한 한인 동포들을 돕는 일을 효과적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만찬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만찬 등록과 후원은 복지센터 웹사이트(www.kcscgw.org)를 방문하거나 복지센터에 문의(703)354-6345, 240-683-6663)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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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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