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한미장애인협회(VA KADPA, 회장 김정기)와 메릴랜드 한미장애인협회(MD KADPA, 회장 김신기), 워싱턴중앙장로교회 좋은 이웃부가 공동주최한 에버그린 캠프에 300여명의 장애청소년과 가족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간 메릴랜드 웨스트민스터에 소재한 하사화 환경센터(Hashawha Environmental Appreciation Center)에서 열린 캠프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2박3일의 정상 일정으로 환원된 것이다. 협회 회원들과 가족들은 에버그린 프랜즈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기, 콘쌓기,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이어 달리기 등의 게임에 이어 수영, 캠프파이어, 장기자랑, 보물찾기 등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이한창 뉴저지밀알회장이 진행한 세미나가 있었다. 행사는 재외동포청이 후원했다. 문의 (703)517-8012
<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