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2일부터 ‘들리니’ 주제로 시애틀교회 갤러리서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소속 화가인 마틸다 김씨가 시애틀에서 네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김씨는 오는 12월2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시애틀 유니버시티 유니테리언 처치 채플 갤러리(University Unitarian Church Chapel Gallery)에서 ‘들리니’(Can you hear me)라는 주제로 초대전 형식의 전시회를 마련한다. 김씨는 12월3일 오후 1시부터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을 개최한다.
한인사회 및 미 주류사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씨는 최근 몇년 사이 한국에서 열린 각종 대회에서 여러 수상을 했으며 미국에서도 수 많은 전시회에 초대를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 해 워싱턴주 센트럴 워싱턴대(CWU), 캘리포니아 헌팅턴 라이브러리에서 열리는 ‘Art Matter 2022’, 텍사스주 텍사스 오스틴대학 등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숨소리가 들리니’(Can you hear them breathing)란 작품으로 국가미술 우수작품에 선정돼 전시회를 갖기도 했다.
이 작품은 노스웨스트수채화협회(NWWS)가 지난 2021년 전세계에서 응모한 작품을 대상으로 모두 70인을 선정해 연례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당시 70인에 초대된 작품이었다.
한국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뒤 1990년 미국으로 이민와 텍사스를 거쳐 워싱턴주에 정착한 김씨는 이번 개인전에 각종 대회 수상작들을 선보인다.
University Unitarian Church Chapel Gallery: 6556 35th Ave NE, Seattle WA 9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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