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 워싱턴주교우회가 지난 9일 올해 송년행사를 하면서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 워싱턴주교우회(회장 유근열)이 지난 9일 시애틀 레이크 유니언에 위치한 일식당 ‘I Love Sushi’에서 올해 송년파티를 개최했다.
교우회는 올해도 5명의 한인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이날 장학금을 전달했다. 유근열 회장은 “올해 장학생 선발에는 10여명에 달하는 한인 학생이 장학금 신청을 했는데 모두 스펙들이 역대급이어서 최종 장학생을 결정하는 어려움이 컸다”고 말했다.
이날 송년행사의 1부는 올해 한국에서 펼쳐진 고ㆍ연전에서 고려대가 3대2로 종합 우승한 장면을 담은 동영상과 올해 3월에 취임한 김동원 총장의 인사말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2부 식사에 이어 3부 여흥시간에는 교우회 총무의 전문 사회인을 뺨치는 행사진행으로 교우들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으며 경품추첨에서 72학번 박영구 교우가 1등 상품으로 아시아나항공 한국왕복 항공권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유 회장은 “한국 왕복항공권에 당첨된 박 교우가 교우회에 큰 액수의 기부를 약속하는 등 이날 행사가 뜻깊게 열렸고, 시종일관 선후배간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나눴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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