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 문인협회(회장 김미선ㆍ이사장 심갑섭)가 지난해 개강해 협회 회원뿐 아니라 시애틀지역 다른 문학단체 회원들에게도 인기를 끌었던 온라인 문학대학을 올해도 다시 연다.
서북미문인협회는 올해도 문학대학을 오픈하기로 하고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며 문학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윤홍 교수가 강사를 맡게 되며 올해는 ‘세계문학사과정’을 주제로 공부를 하게 된다.
문학대학은 오는 23일 ‘희랍문학’을 주제로 개강한 뒤 30일에는 ‘새해, 이 순간이 나에게는’이라는 주제로 위크샵으로 이어진다.
문학대학은 2월부터는 매달 둘째 주 화요일 온라인 화상회의인 줌을 통해 진행된다.
월별 주제는 ▲2월 로마문학 ▲3월 암흑 시기와 중세 문학 ▲4월 르네상스 문학 ▲5월 신고전주의문학 ▲6월 계몽주의 문학 ▲7월 낭만주의 문학 ▲8월 사실주의 문학 ▲9월 모더니즘 문학 ▲10월 포스트 모더니즘문학이다.
서북미문인협회 김미선 회장은 “모처럼 세계 문학에 대한 공부를 저렴한 학비로 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나 수강신청은 김미선 회장(206-458-5226)에게 문자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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