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샌 퍼난도 밸리 지역에서 밴달리즘을 저지른 혐의로 육십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엘에이 경찰국은 예순 네살난 에델리디오 데이빗 월레스가 지난 팔일 오후 이만 천 빅토리 블루바드 선상에서 토팽가 지역 순찰대원에게 연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월레스는 지난주 토요일 이만 구백 블락 빅토리 블루바드에서 유대인 업소를 포함해 비즈니스 업소 여러군데의 정문 유리창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이후에도 샌퍼낸도 밸리 지역 배노웬 스트릿과 토팽가 캐년 블루바드, 셔먼 웨이 등지에 위치한 업소에 돌을 던지는등 밴달리즘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용의자는 돌을 던져 비즈니스 업소 정문 유리창을 부순후 페이 업, 글로리라는 문구의 낙서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용의자는 지난 2018년 뉴멕시코 지역에서 열한개 멕시칸 레스토랑을 상대로 정문과 유리창을 부수는등 기물파손 전력이 있는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지난 주말 샌퍼난도 밸리 지역에서 발생한 밴달리즘 두건에 대해 증오범죄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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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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