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지역의 인기 있는 여름철 야외 음악공연 중 하나인 우딘빌 와인 양조장 샤토 Ste. 미셸 의 올여름 공연 일정이 일부 추가 확정됐다.
주최 측은 발라드 싱어 존 레전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7월 20~21일 이틀간 야외음악당 무대에 선다고 발표했다. 레전드 공연 티켓예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일반 판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매스터를 통해 발매된다.
앞서 주최 측이 출연자로 발표한 싱어 송 라이터 새라 맥클라클란의 메모리얼 데이 연휴(5월 25~26) 공연 티켓은 이미 매진됐다. 그녀는 올해 자신의 최대 히트곡인 ‘펌블링 투워즈 엑스타시’ 음반의 발매 30주년을 맞는다.
히트곡 ‘그리드’로 알려진 떠오르는 팝스타 테이트 맥래는 7월7일 샤토 미셸 무대에 선다. 그녀의 ‘씽크 레이터’ 순회공연의 일환이다. 시애틀타임스는 13일 현재 남아 있는 티켓 가격이 396달러부터 시작된다고 보도했다.
컨트리 송 가수 조던 데이비스는 6월21일 출연한다. 잔여 티켓 가격은 252달러이다. 데이비스는 2022년 컨트리 뮤직 시상식(CMA)에서 히트곡 ‘바이 더트’로 ‘올해의 노래’ 상을 수상했다.
주최 측은 추후 출연자들의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웹사이트 www.ste-michelle.com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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