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개봉 21일만에 100만명의 관객을 모은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생애와 업적과 총 일대기를 다큐멘터리로 다룬 한국 영화 <건국전쟁>이 시애틀에서도 모두 4차례 상영된다.
시애틀지역에서는 오는 24일 오후 3시와 6시 사우스센터 AMC극장에서, 이어 30일 낮 12시와 오후 3시 린우드 AMC 극장에서 상영된다.
앞서 오는 24일 오후 2시 사우스센터 AMC극장에서 이 영화를 제작했던 김덕영 감독이 직접 시애틀을 찾아 한인들과 함께 시사회를 갖는 것도 추진되고 있다.
<건국전쟁> 시애틀상영은 한미동맹USA재단(시애틀 지역회장 케이 전)과 AKUS 한미연합회(시애틀회장 이영윤)이 공동주최를 하고 AKUS, 한미동맹USA재단, 광역시애틀한인회(회장 김원준ㆍ이사장 나은숙)가 주관을 하게 된다.
주최측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를 재조명하고 왜곡된 역사인식을 바로잡게 하는 이 영화는 이승만대통령의 30년 삶의 터전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는 하와이에서 처음으로 상영했다”면서 “미 전역을 비롯하여 전 세계에서도 상영이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최측은 이어 “이번 영화상영 목적은 이승만대통령의 일대기를 통해 1세대를 넘어 2세들에게 대한민국 탄생의 비밀을 올바로 알리는데 목적이 있을 뿐 아니라, 이승만 건국대통령이 설계한 자유 민주주의와 한미동맹의 위대한 업적을 재평가하는 계기로 삼고 사실에 근거한 내용을 통해 위대한 지도자이며 진정한 독립운동가라는 사실을 인식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최측은 티켓당 20달러인 <건국전쟁> 영화 상영에 이어 오는 3월 30 일 이승만대통령의 탄신 149 주년 기념 이벤트도 가질 예정이다.
주최측은 “1,000달러 이상 후원하시는 단체에는 포스터에 후원자 명단으로 들어간다”며 “3월13일까지 후원 접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케이 전(206-898-4915), 이영윤(509-998-1287), 김원준(206-669-2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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