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38회 DC 영화제 18일~28일 열려
워싱턴 DC 영화제(Filmfest DC)에서 한국영화 ‘보통의 가족(A Normal Family)’이 상영된다.
올해로 38회째인 영화제는 18일부터 28일까지 DC에서 열린다.
영화제는 프랑스 대사관에서 개막식 밤에 ‘Widow Clicquot’ 상영으로 시작돼 11일 동안 총 36개국 62편의 작품이 소개된다. 다양한 세계관, 정의와 사회 불평등 문제, 스릴러, 코미디, 다큐 등의 작품이 주제별로 구분돼 케네디 센터 등 여러 장소에서 상영된다.
한국영화 ‘보통의 가족’은 26일(금) 오후 8시, 27일(토) 오후 4시에 랜드마크 E 스트리트 시네마(Landmark’s E Street) 스크린에 올려진다.
‘보통의 가족’(사진)은 헤르만 코흐의 원작소설 ‘디너’를 실사화한 작품이다. 각자 다른 신념을 갖고있는 형제와 이 둘의 아내가 정기적으로 갖는 저녁 식사 자리에서 서로의 신념을 흔들리게 할 만한 사건과 맞닥뜨리면서 인간의 신념과 위선에 관해 다뤘다. 허진호 감독 작품으로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이 출연했다.
상세내용은 영화제 웹 사이트 www.filmfestdc.org/index.cfm 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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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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