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난데일 지역’ 메이슨 디스트릭 경찰서 리포트

애난데일 전경.
애난데일 지역에 최근 들어 들치기와 절도범들이 극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폭행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주의가 촉구된다.
애난데일을 관할하고 있는 메이슨 디스트릭 경찰서의 주간 리포트(4월18일-4월24일)에 따르면 상점에서 물건을 훔쳐가는 들치기 사건(Shop Lifting)이 거의 매일 일어났다.
지난 23일 오후 7시에는 백릭 로드 선상의 브래들릭 샤핑센터, 오후 10시엔 허머 로드 4100선상과 리틀리버 턴파이크 7400 선상에서 들치기 사건이 일어났다. 특히 리틀리버 턴파이크 7400 선상에서는 19일, 20일, 21일, 22일 23일 5일에 걸쳐 들치기 사건이 발생했다.
절도사건은 차량과 건물 내에서 주로 일어났다. 24일 오전 8시에는 리틀리버 턴파이크 7400선상에 차량에서 물건을 훔쳐가는 일이 일어났다. 건물내 절도는 22일 오후 8시 리틀리버 턴파이크 7400선상, 22일 오전 11시 팔려먼트 아파트 단지 등에서 발생했다. 일반 절도는 18일 오전 8시 파인 드라이브 7200선상, 21일 오전 8시 리틀리버 턴파이크 7100 선상에서 일어났다. 자동차 절도 사건은 19일 오후 2시 웬디스(Wedny's) 인근에 위치한 페어몬트 가든스 아파트에서 일어났다.
폭행은 18일 오후 2시 모울트리에 로드 5300선상, 19일 오후 5시 헤리티지 드라이브 7800선상, 오후 6시 와즈워스 코트 4100선상, 오후 8시 메드포드 드라이브 4100선상, 21일 오전 11시 페어몬드 가든스 아파트 단지, 22일 오전 12시와 오후 4시 카먼스 드라이브 4700선상, 24일 오전 8시 콜럼비아 파이크 7000선상에서 일어났다.
이외에 기물파손 사건은 18일 오후 9시 패트리엇 드라이브 7700선상, 22일 오후 10시 찰스 톰슨 레인 7900선상에서 일어났다.
또 마약소지 사건은 19일 오후 8시 페어몬트 가든스 아파트 단지, 20일 오후 7시 팔려먼트 아파트 단지, 21일 오전 9시에는 페어몬트 가든스 아파트 단지에서 일어났다.
공공장소에서의 만취(Drunk in Public) 사건은 18일 오후 8시 콜럼비아 파이크 7200선상, 20일 오전 1시 존 마 드라이브와 탐 데이비스가 만나는 곳, 오후 7시 팔려먼트 아파트 단지, 지난 21일에는 리틀리버 턴파이크 7100에서 일어났다.
지금까지 언급된 모든 사건은 애난데일에서 발생했으며 메이슨 디스트릭 경찰서가 관할하는 폴스처치에서도 들치기, 절도, 폭행 등의 사건과 함께 기물파손, 마약소지, 공공장소에서의 만취 사건 등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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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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