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가 지난 1일 개최한 지역간담회에서 앤디 황 페더럴웨이 경찰국장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워싱턴주 최대 한인직능단체인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KAGRO:회장 김인혁ㆍ이사장 최기선)가 회원들의 권익 및 안전보호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KAGRO는 이 같은 회원권익 보호의 올해 첫 행사로 권역별 회원 및 벤더들을 초청해 각종 현안 및 윈윈전략을 모색하는 지역간담회를 시작했다.
첫 지역간담회는 킹 카운티 북쪽과 스노호미시, 스캐킷 카운티지역을 위해 지난 1일 린우드에 있는 힐튼 가든 인 호텔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기선 이사장과 김윤정 전 회장, 정영인 이사 등 집행부가 회원들과 벤더들을 맞이한 가운데 스워 코카콜라, ATM Guy, Alteria, PSE, 나르샤 등 벤더들이 나와 차례로 자신의 제품을 소개하고 협회 회원들과 협력을 당부했다.
협회는 워싱턴주 한인 그로서리들이 각종 강도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한인인 앤디 황 페더럴웨이 경찰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시애틀영사관의 사건 담당인 김현석 영사도 참석해 한인 그로서리 업주들이 범죄 피해를 최대한 예방할 수 있도록 스스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협회는 이날 지역간담회 참석자 전원에세 각종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협회는 린우드에 이어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타코마 하베스트 뷔페에서 킹 카운티 남쪽지역과 피어스카운티, 킷샙카운티지역 회원 및 벤더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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