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준(앞줄 왼쪽) 광역시애틀한인회장이 지난 8일 부천시상공회의소와 MOU를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역시애틀한인회가 한국 경기도 부천시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광역시애틀한인회 김원준 회장은 8일(한국시간) 부천을 방문, 김종흠 부천상공회의소 회장(CCI 대표)와 양측간의 협력과 상호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이번 MOU체결로 앞으로 시애틀한인회와 부천상공회의소는 양측간 무역 및 투자 촉진은 물론 시애틀 지역과 부천시 기업간 파트너십 육성 등 비즈니스 협업 기회를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시애틀한인회는 시애틀에서 한국의 기업과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행사, 워크숍 등 상호간의 교류 활동을 조직하고 촉진하며 부천시 소재 기업과의 협력에 관심이 있는 시애틀 기업을 소개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촉진하기로 했다.
부천시상공회의소는 필요에 따라 자원, 전문 지식 및 지침을 제공함으로써 시애틀한인회와 상호 교류 프로그램 조직을 지원하고 시애틀의 기업과 협력에 관심이 있는 부천시 기업을 소개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촉진한다.
양측은 이와 더불어 서로의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와 공감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기업간의 행사, 축제, 워크숍, 언어 교환 프로그램을 포함하며 각종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촉진하기로 했다.
특히 부천시상공회의소는 오는 7월이나 8월중 답방 형식으로 시애틀을 방문해 교류협력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시애틀한인회 김원준 회장과 부천상공회의소에서 김종흠 회장, 이종철ㆍ홍석일ㆍ전영신 부회장, 이상철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시애틀한인회가 부천시상공회의소가 MOU를 체결한 것은 김원준 시애틀한인회장의 한국내 다양한 인맥을 통해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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