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지역 한인 IT 전문인들의 모임인 ‘창발’(창의와 발명)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7월20일 오전 9시 벨뷰 사마마시 고교 테니스 코트서 자선기금 마련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벨뷰 마스터 동호회(Bellevue Master TennisㆍBMT)와 공동으로 개최되며 초급 및 중급자 대상으로 창발 회원은 물론 일반 한인들의 참여도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남자, 여자 그리고 오픈부 복식 게임으로 진행되며, 초급(팀 NTRP 5.0 이하), 중급(팀 NTRP 7.0이하) 및 상급(NTRP 8.0 이상) 그룹으로 나뉘어 참가할 수 있다.
18세 이상만 참가가 가능하며, 예선 및 본선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각 부문으로 참여 가능한 인원이 제한돼 있어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참가비는 40달러이며 점심 및 간식 그리고 경품 추첨권이 주어진다.
창발은 이번 대회에 모두 3,000달러의 현금에다 별도로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풍성한 대회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테니스를 좋아하는 한인들은 친구나 가족과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으며 기부도 환영한다고 창발은 설명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박영진(David Park)부동산, Bellevue Brix Academy, Lynnwood Chiropractic & Injury Center, Metrica architecture, 은지연 부동산,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가 후원 한다.
이번 대회 참가 문의는 이메일(info@changbal.org)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