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영, 정동영, 위성락, 김병주(왼쪽부터)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동영 의원을 비롯해 김병주·위성락·이한주 의원 등 4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다.
22대 국회가 출범하면서 여야 의원들이 함께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여야 갈등이 심각해지면서 야당 의원들로만 방미단이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3일 뉴욕을 통해 입국해 25~27일 워싱턴에서 의원외교를 펼칠 예정이다.
오는 27일(목) 오후 12시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동포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며 고대현 위원장과 김치환 장로 등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고 위원장은 “통일문제 전문가인 정동영 의원의 기조연설에 이어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예비역 육군대장 김병주 의원, 주미공사·한반도교섭본부장을 지낸 위성락 의원, 민주당 연구위원장 이한주 의원 등이 꽉 막힌 남북관계, 북미관계 개선을 위한 해법을 제시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워싱턴한인연합회, 버지니아한인회 등이 공동주최하며 다른 단체들의 참여도 기다리고 있다.
문의 (571)213-2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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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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