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측 “다른 정상이 돌봐줘”…英수낵 “낙하병에 인사한것” 옹호

공중낙하 시범 지켜본 G7 정상들[로이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탈리아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행사에서 혼자 자리를 이탈하는 듯한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한 G7 정상은 전날 이탈리아 풀리아에서 G7 회원국 군인들이 각자 국기를 달고 공중에서 강하하는 스카이다이빙 시범을 함께 지켜봤다.
주요 언론이 올린 영상을 보면 바이든 대통령은 다른 정상이 모인 곳에서 벗어나 다른 쪽으로 향하다가 의장인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의 안내를 받아 되돌아온다.
미 대선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측 인사들은 이 모습이 짧게 편집된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면서 활발히 퍼뜨리고 있다.
공화당전국위원회(RNC)가 운영하는 RNC리서치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는 이 영상과 함께 "바이든은 뭘 하고 있는 건가"라는 글이 게시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오랜 지지자인 언론인 클레이 트래비스는 이를 공유하며 "바이든이 G7 회의에서 방황해 다른 국가 정상이 그를 데려와야 했다"며 "그들이 이탈리아에서 우리 대통령을 돌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진영은 81세인 바이든 대통령이 고령 탓에 인지력이 저하됐다고 공격해 왔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고령 탓에 방향을 잃었다기보다 낙하하는 군인들에게 인사하려 했던 것뿐이라고 옹호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 영상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다가가는 쪽에는 낙하산을 정리하는 군인이 보이며 바이든 대통령은 그쪽을 향해 엄지를 세워 보인다.
당시 자리에 함께 있었던 리시 수낵 영국 총리도 "바이든 대통령은 아주 예의를 지켰고 그들에게 하나씩 말을 걸려고 건너갔던 것"이라며 "조르자(멜로니)는 '걱정하지 마세요. 그들이 (우리 쪽으로) 올 거예요'라고 말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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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졸린조 정신이고 행동 등등 삐리한거 알면서 요 아랫것들 말인지 개짓는 소린지 뭔 말들이 많노? 열심히들 졸린조 응원 해라 몇개월 안 남았다 그리고 지난 4년동안 졸린조 한게 뭐 있나? 큰 도시마다 범죄는 늘어가고 떼강도들이며 마약이며 노숙자들로 넘쳐나는데 그리고 불법 이주자들 도 넘쳐나는데 졸린조는 머하노? 아직도 졸고있나?
정상적인 사람 이라면 남 탓하기전 자기자신을 먼저보고 가다듬는게 정상인데 이느므 트 트 당 공화당 트 두둔하는저질들은 언제나 남 탓 남 비꼬고 비웃고 차별하고 협박하며 거짖말에 폭력 사기에 소수민족을 깔보고 ....허허참 이게어디 어른이라 말 할수있나 유치원생만도 못한 저질 정신 썪은 영혼들 이지...ㅉㅉㅉㅉ
바이든 인지 능력 걱정하고 우려하고 까대는거 당연하다면 트 쓸헤기 협박, 혐오, ******, 변태, 선동하는것도 당연히 까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