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독립기념일을 축하해 한미 재향군인회 임원진들이 가진 오찬 모임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미 재향군인회 전임 커멘더 엔빈 플란토(맨 왼쪽)와 재향군인회 미남서부지회 박굉장 회장 (왼쪽에서 2번째).
재향군인회 미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은 지난 8일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개나리 본가식당에서 오렌지 카운티 뉴포트-하버 지역의 아메리칸 리젼 (AL) 포스트 임원진들을 초청해 미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며 오찬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미 재향군인회 임원들은 내달 17일(토) 오전 11시에 헌팅튼 비치 교회에서 ‘제1회 한미 재향군인회 협력방안과 상호 혜택공유 방안에 대한 심포지움’ 을 개최하기로 하고 준비를 하기로 했다.
재향 군인회 임원들은 또 참석하기를 원하는 개인이나 재향군인회 가맹점 상호 공유 방안과 관련해서 관심있는 업주들의 신청을 접수 받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미 재향군인회 임원들은 불고기, 갈비, 비빔밥, 된장국, 샐러드, 김치, 무채, 호박나물, 버섯볶음, 고구마와 당근 조림 등 한국의 전통 음식을 먹었다. 르네 플란토 예비역 대회는 “처음 먹은 한식인데 너무 맛있다”라며 “한식은 맛있는 것 뿐 아니라 김치와 나물들이 매우 건강식처럼 느껴져 좋다. 매일 한식을 먹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는 오는 13일(토) 11시에 헌팅턴 비치 교회(8121 Ellis Ave, Huntington Beach)에서 향군회원증을 보유한 회원들과 회원증 신청을 원하는 한인들에게 회원증 관련 혜택과 한미 재향군인회 지회차원의 혜택 공유방안 관련 사항을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과 행사관련 문의는 김현석 육군 국제협력 부회장 (714) 887-6992)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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