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여성골프협회 7월 정기대회 참가자들.
메릴랜드한인여성골프협회(회장 장영란) 7월 대회에서 77타를 기록한 이호상 씨가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라이브카지노(시니어 이그제큐티브 스티븐 백) 후원으로 17일 미들타운 소재 메릴랜드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40여 회원이 참가, 친목을 도모했다.
경품추첨을 통해 유승규 프로와 캐서린 존슨 회원 등이 후원한 레슨 쿠폰, 골프공, 비치가운 등 푸짐한 상품이 수여됐고, 이성미 회원이 진주 목걸이 상품을 받았다. ‘오늘의 의상상’에는 황윤순, 이희순 씨가 뽑혀 루시아 뷰티크에서 후원한 상품을 받았다.
장영란 회장은 “100도 가까이 가는 살인적인 더위에도 여성 회원들이 함께 즐겁게 라운딩을 마칠 수 있었다”며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7월 대회 입상자 명단.
▲메달리스트 이호상 ▲챔피언조 1등 이은영, 2등 고복순, 3등 강미영 ▲A조 1등 유영복, 2등 이희주, 3등 이희경 ▲B조 1등 강복덕, 2등 이은주, 3등, 윤미영 ▲근접상 이순남 ▲장타상 최혜숙 ▲버디상 김선옥, 김경선, 이은영, 이호상, 이순남, 최혜숙, 박옥희, 이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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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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