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준, 올해 3번 내려”
▶ FOMC, 18일 결정 발표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이번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추고 올해 남은 기간 2번 더 인하할 것이라는 전문가 설문결과가 나왔다.
로이터가 6~10일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연준이 이번주 금리를 0.50%포인트 인하할 것이라는 이코노미스트는 101명 가운데 9명에 불과했다. 나머지 92명은 연준이 금리를 0.25%포인트 낮출 것이라고 답했다.
다른 질문에서 이코노미스트 71명 중 54명은 올해 남은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0.50%포인트 낮출 가능성이 낮다고 답했고 이중 5명은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예상했다.
CME 그룹의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연준의 0.25%포인트 인하 확률을 66%에서 85%로 높였고 50bp 인하 확률은 하루 전 34%에서 15%로 낮췄다.
이코노미스트 95명 중 65명은 연준이 올해 11월과 12월에 두 차례 더 0.25%포인트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101명 중 55명이 같은 전망을 내놓은 것보다 늘어난 수치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19개 프라이머리 딜러 중 11개 딜러는 연준이 올해 총 0.75%포인트의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방공개시장워원회(FOMC)는 9월17일과 18일 이틀간 회의를 가진 후 18일 금리인하 결정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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