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턴십 수료식에서 학생들이 소피아 강 회장(앞줄 왼쪽서 두 번째) 등 임원 및 관계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
미주한인재단 산하 한인학부모회(회장 강 소피아)의 인턴십 수료식이 15일 버지니아 섄틸리 리저널 도서관에서 열렸다.
인턴십 수료식에서는 대학생 3명과 고등학생 26명 등 총 29명이 인턴십 수료증을 받았다.
인턴들은 지난여름 방학 동안 페어팩스 카운티 셰리프 국장실(2명), 페어팩스 카운티 순회법원(1명), 제리 코널리 연방하원의원(3명), 아이린 신 버지니아 주하원의원(4명), 제니퍼 보이스콧 버지니아 주상원의원(5명), 알렉스 아이잭 연방 하원의원 후보(7명), 팻 헤러티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5명), 파이손 코딩 클래스(6명), 아시안 이민역사 프로젝트 필름 제작(1명), ICAS 연구소(2명), 버지니아 아시안 상공회의소(2명), UVA 메디컬 센터(1명) 등에 배속돼 인턴십을 받았다. 어떤 학생들은 인턴십을 3개까지 하기도 했다.
해롤드 변 버지니아 법무장관 선임 보좌관은 수료식에서 미국내에서 한인 커뮤니티가 더욱 발전하려면 정당과 상관없이 한인들의 단합과 결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한인 2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인턴십 수료식에서는 강 소피아 미주한인재단 한인학부모 회장이 인턴십 경과보고 및 활동보고를 했고 아이린 신 버지니아 주하원의원이 참석, 특별강의를 통해 학창 시절의 경험담을 공유하며 인턴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인턴들은 인턴십을 통해 배운 점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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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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