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 가보는 2024 코리안 퍼레이드 - 페스티발 먹거리·즐길거리
▶ 세계인 입맛 사로잡는 메뉴, 초대형 비빔밥 무료 시식, 한복 체험 등 이벤트 풍성

코리안 퍼레이드 야외 장터를 찾은 한인 및 타인종들이 한식 갈비를 맛보기 위해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4 코리안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10월5일 맨하탄 32가 한인타운에는 총 62개의 야외장터 부스가 설치돼 맨하탄 일대를 한류 열기로 후끈 달구게 된다.
한국의 전통 재래시장을 재연한 야외장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야외장터는 푸짐한 먹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 등 우리네 옛 시골장터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먼저 추억의 먹거리 장터에는 더 큰집, 우동 랩, 안토야(바비큐), bb.q 치킨, 원조식당, 마영애 순대, 코러스노래방 등에서 갈비와 파전, 떡볶이, 꼬치구이, 만두, 순대 등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인기 한식 메뉴들을 내놓는다.
먹거리 장터의 하이라이트인 500명분 초대형 비빔밥 행사가 퍼레이드 직후 열려 선착순 무료 시식의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리버티 코카콜라가 음료수를 무료 제공하고, 아우렐리아(Aurelia Group LLC)가 만든 한국식 젤라또아이스크림도 맛볼 수 있다.
즐길거리, 체험거리도 풍성하다. 뉴욕한인회의 한국전통놀이 및 전통문화 체험 부스에서는 활쏘기와 제기차기, 공기놀이, 투호, 팽이 돌리기, 굴렁쇠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복입기 체험, 붓글씨로 이름쓰기, 달고나 만들기와 뽑기 체험도 장터에서 진행된다. 붓글씨 쓰기는 미주한인서화협회가 후원한다.
또한 동해·독도 홍보관이 설치돼 우리 땅 독도에 대한 홍보물이 배포되며 대형 독도 사진을 배경으로 한 포토 존이 마련된다.
한국의 대한불교조계종 부스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연등회 등 만들기와 탬플 스테이, 사찰음식 홍보물이 배포되며 인경 체험, 부채 채색 체험, 염주 만들기 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특별시 산하 출연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과 8개 유망 하이서울기업들의 부스에서는 서울시의 굿즈(Goods) 프로모션과 함께 참가기업 제품 구매자들에 대한 경품 이벤트가 실시된다.
한편 하이트 진로와 농심, aT센터,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 등도 부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굿즈(Goods)를 무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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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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