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법인인 엘림상담센터가 오는 19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1시까지 J&J 이벤트홀에서 연례 모임 겸 후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민사회의 정신건강’을 주제로 진행되며, 한인 이민자들이 겪는 정신적 고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통계에 따르면, 매년 미국 성인 5명 중 1명이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며, 절반 정도는 일생 중 한 번 이상 정신질환을 겪는다. 엘림상담센터는 이민 생활의 어려움과 문화적 차이를 깊이 이해하는 전문가들이 한국어와 영어 등 이중언어로 대면 및 비대면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한인 사회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후원가족 모집과 래플을 통한 모금 활동도 포함돼 있다. 후원을 통해 모인 기금은 정신건강 서비스를 더욱 확장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임으로 교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있다.
문의: 619-933-3486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