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최초 한인촌 파차파 캠프(Pachappa) 사진전이 이번 주말인 19일(토)부터 내달 27일(수)까지 40일간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6601 Little River Turnpike, Alexandria, VA) 2층 강당에서 열린다.
오프닝 리셉션은 19일 오후 3시 한인커뮤니티센터 1층 연회실에서 열리며 사진전은 2층 대강당에서 전시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오렌지 농장에서의 도산 안창호’, ‘파차파 캠프의 한인 이주 노동자들’ 등의 사진들이 전시된다. 파차파 캠프는 1902년 하와이, 밴쿠버, 시애틀을 거쳐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후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에 정착, 오렌지 농장을 중심으로 한인 공동체를 발전시키고 초창기 독립운동의 기틀을 마련한 도산 안창호 선생에 의해 1905년 만들어졌다.
사진은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의 김태환 이사장이 15일 커뮤니티센터 2층에 설치된 사진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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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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