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생일을 맞아 전 세계 팬들의 따뜻한 선행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민의 생일(10월 13일,한국시간 기준)을 기념해 미얀마 팬베이스 'PJMLand_Myanmar'는 앞서 난민이 된 사람들에게 깨끗한 물, 의약품, 옷과 기본생활 용품등의 구호물자를 전달한데 이어 헌혈 활동도 함께 진행해 지민의 생일을 맞아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선물했다.
더불어 지민이 특히 교육산업에 많은 기부 활동을 하는것에 영감을 받아 샨-카렌니 국경에 있는 페콘(Phekhon) 지역에서 공습으로 학교를 잃은 700명의 학생들을 위한 학교 재건축을 진행 중에 있다.
인도 팬베이스 'JIMIN_INDIA_'는 고아원 기부금 전달에 이어 식량 키트 및 육아 키트를 도움이 필요한 노인과 아동에게 전해주고 5명의 아동에게 한달간의 교육 지원을 하며 지민의 생일을 뜻깊게 맞이했다.
지민의 아시아 태평양 팬클럽 'JIMINNATION_ASOC' 역시 지민의 선함에 영감을 받아 지민(JIMIN)의 이름으로 국제 아동 구호 단체 '세이브 더 칠드런'과 더불어 생명을 구하는 긴급 의료 지원을 제공하는 인도적 자선 구호 기구, '국경없는 의사회'에 기부한 사실을 전했다.
한편 팬베이스 뿐 아니라 개인 개부도 잇달았다. 몇몇 인도 팬들은 '세이브 더 칠드런' 기부금 전달로 소녀들을 위한 직업 훈련실을 짓는 데 도움을 주었고 더 나아가 결식아동을 위한 간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 팬들은 아이들과 함께 생일 축가를 부르며 더욱 뜻깊게 지민의 생일을 축하했다.
다른 한 팬은 작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싶다는 취지를 밝히며 유엔의 '글로벌 콤팩트 프로그램' 참여 기관 중 하나인 '타감 파운데이션 (Thaagam Foundation)'에 기부하면서 'PARK JIMIN'으로 결식 아동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또한 이란에서는 여러 팬들이 기부금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암환자를 위한 자선 단체에 전달했다. 한국 어린이 백혈병 재단에서는 지민의 생일인 10월 13일에 지민의 생일을 기념하여 한 팬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한 증서를 공식 엑스 계정에 공개하기도 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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